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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12 18:40 수정 : 2006.11.12 18:40

R&B와 팝페라의 만남

그룹 바이브와 뮤지컬 배우 임태경, 팝페라 가수 정세훈이 차례로 무대에 선다. 바이브는 ‘미워도 다시 한번’, ‘그 남자 그 여자’ 등을 비롯한 대표곡을 부르고 임태경은 그의 1집 앨범에 실린 노래와 드라마 겨울연가에 실렸던 ‘마이 메모리’ 등을 들려준다. 정세훈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디스 이스 더 모먼트’ 등을 부를 예정이다. 02) 399-1140~8

네 남자의 가을 이야기
18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만~10만원


소설가 박민규의 신나는 변신

소설 ‘핑퐁’의 작가 박민규씨가 김형태와 황신혜밴드, 신윤철과 서울전자음악단, 성기완과 3호선버터플라이와 함께 음악과 작품이 결합된 낭송 퍼포먼스 등 합동 공연을 펼친다. 전자기타를 메고 무대에 오르는 박민규와 슈퍼밴드들의 우정어린 결합을 볼 수 있다. 책을 구입하는 독자들에게는 티켓을 추첨으로 보내준다. 031) 955-3350~53

박민규와 그 친구들의 특별한 콘서트
23일 오후 7시30분
홍대 앞 라이브클럽 캐치 라이트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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