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11.19 17:53
수정 : 2006.11.19 19:40
새롭게 부활한 비틀스 음악
비틀스의 음악을 소재로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커스 <러브>의 배경음악 음반이 21일 발매된다.
<러브>는 아트 서커스로 유명한 캐나다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시르크 뒤 솔레유)’의 최신작으로, 팝 그룹 아바의 노래를 토대로 만든 뮤지컬 <마마미아>처럼 비틀스의 노래를 테마로 만들었다. 비틀스의 프로듀서인 조지 마틴이 음악 감독을 맡았다. 음반에는 비틀스의 대표적인 명곡으로 꼽히는 ‘예스터데이’, ‘헤이 주드’,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몬즈’ 등이 새롭게 믹싱ㆍ마스터링돼 들어갔다. 일반판과 함께 5.1 채널 서라운드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판도 발매된다. 비틀스 홈페이지에서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 등 4곡을 맛보기로 감상할 수 있다.
김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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