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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3.13 17:44 수정 : 2007.03.13 17:44

한지 위에 날아다니는 남자 알몸

한지 위에 날아다니는 남자 알몸

◇…공간을 알몸으로 부유하는 창백한 남자의 전신상은 작가 박지나씨의 등록상표다. 전통 붓질로 한지 위에 채색한 개인적인 현대인이나 일상 사물들을 그려넣고 있다. 이재하씨는 불꽃놀이 영상과 겹치는 실제 이라크 전쟁의 폭격음, 게임처럼 비치지만 실제로는 잔혹한 정밀 살상폭격의 공중 영상을 들고 나왔다. 예사롭지 않은 내공을 보여주는 둘의 전시는 대안공간 루프 2, 3층의 플랫폼 갤러리에서 25일까지 볼 수 있다. (02)3141-1074.


중국작가 리진의 ‘음식남녀’전
중국작가 리진의 ‘음식남녀’전

◇…중국작가 리진의 음식남녀전이 27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아트사이드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선이나 색을 편집증적으로 쓰는 표현주의 화풍이나 팝아트적 요소로 가득한 다른 중국 현대작가와 달리 전통 수묵화의 담백한 담채를 쓴 그림이다. 소재도 성, 음식, 건달 풍류 따위의 가볍고 일상적인 것들을 다룬다. (02)7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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