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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4년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
가수 포지션(본명 임재욱ㆍ32)이 4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2월 국내에서 정규 6집 '애가(愛歌)'를 낸 그는 6월16일 오후 7시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랜만에 국내 관객 앞에 선다.
이번 앨범에서 '하루' '왠지' 등의 히트곡을 낸 포지션은 공연에서 기존 발라드곡뿐 아니라 다른 가수의 트로트곡과 댄스곡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지션의 소속사인 세도나미디어는 "6집 음반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활동에 앞서 국내 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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