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7.26 18:56
수정 : 2007.07.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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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민중가요 94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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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민중가요 94곡선
198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간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의 현장에서 자주 불리던 민중가요 총 94곡을 총망라한 음반. <희망의 노래> <노동조합가> 등 민중가요를 작곡한 김호철 노동의소리 대표가 민중가요를 모아 ‘단결의 노래’ ‘투쟁의 노래’ ‘승리의 노래’ ‘해방의 노래‘로 각각 나눠 4장의 시디에 담았다. <임을 위한 행진곡> <파업가> 등 집회에서 자주 불리는 투쟁곡부터 <꽃다지> <들불의 노래> 등 서정곡, 전태일 열사를 기리는 <가을이여> 같은 신곡도 포함됐다. 박준, 이혜규, 류금신, 서기상, 이정열, 박은영, 박란희, 노래공장 등이 불렀다. 1세트 3만원. 구입문의 www.no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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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서정가요 독창곡집 전명화의 春(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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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서정가요 독창곡집 전명화의 春(봄)
서울음반의 북한음악 금강산가극단 시리즈 세 번째 음반. 북한의 예술영화, 가극, 음악무용 모음곡 등 다양한 무대예술 주제음악을 모은 음반. 북한의 대표적 민족가극 <춘향전>의 ‘꽃노래’, 예술영화 <하랑과 진장군>의 ‘그대는 내 사랑’, 음악무용조곡 <계절따라 피는 사랑>의 ‘아, 내 사랑’,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 주제곡, ‘가고파’, ‘임진강’ ‘하나’ 등 현재 북한의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서정가요를 담았다. ‘금강산가극단’ 단원으로 재일동포 3세인 성악가 김명화가 서구의 벨칸토 방식이 아닌 전통적인 민요창법을 현대화한 독특한 창법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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