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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0.11 19:45 수정 : 2007.10.11 19:45

크라잉넛·노브레인 등 34개 팀 출동

이번 주말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특설무대에 홍대 앞을 주름잡는 인디밴드와 클럽들이 모두 모인다.

행사 이름은 ‘2007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발’. 13~14일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일단 출연진의 면면이 화려하다. 노브레인, 디아블로, 사랑과평화(이상 13일)를 비롯해 넥스트, 크라잉넛, 김목경(이상 14일) 등 34개팀이 출동한다. 부기 차일드, 머니 등 일본 밴드들도 현해탄을 건너온다.

공연이 끝났는데도 뭔가 허전하다고 느낀다면 클럽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공연을 본 관람객들을 실어 클럽까지 무료로 실어다준다. 일명 ‘프리 클럽 페스티벌’. 빵(홍대), 퀸(이대), 롤링스톤즈(신촌) 등 홍대와 신촌지역의 라이브클럽들이 참여한다. 밤새도록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각종 타악기를 직접 쳐볼 수 있는 타악기 전시회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한가지 팁. 강변이라 바람이 차니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게 좋다.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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