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1.25 18:37
수정 : 2008.01.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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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앤솔로지 파트 Ⅰ, Ⅱ 195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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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앤솔로지 파트 Ⅰ, Ⅱ 1958~2006
한국 록음악의 아버지 신중현의 50년 음악 역사를 집대성한 음반이 29일 발매된다. 제목은 <신중현 앤솔로지 파트 Ⅰ, Ⅱ 1958~2006>. ‘빗속의 여인’ ‘님아’ ‘거짓말이야’ ‘봄비’ ‘리듬 속의 그춤을’ 등의 히트곡과 다수의 희귀곡들을 10장의 시디에 총망라했다. 마지막 공연이 된 2006년 광주에서의 ‘라스트 콘서트’ 실황도 담았다.
신중현은 “내 생전에 이런 앤솔로지 앨범이 나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진짜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마스터링 작업을 했다. 음원은 똑같고 소리 자체는 오래됐어도 여전히 살아있는 음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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