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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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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국제무용제…강수진·안나 안토니체바 등 월드 스타 참가
경기도 성남시가 거대한 춤의 도시로 변신한다. 성남국제무용제(www.sidf.co.kr)가 해외 8개국 10개 단체와 국내 30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25~5월2일 성남아트센터와 성남 시내 율동공원, 남한산성, 모란시장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남녀 수석무용수인 강수진씨와 제이슨 라일리, 볼쇼이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안나 안토니체바 등의 월드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아메리칸 발레시어터Ⅱ에서 활약하는 박세은씨와 네덜란드 댄스시어터Ⅱ의 원진영씨, 프랑스 그르노블 국립안무센터 주역 무용수를 지낸 김희진씨 등의 한국 출신 발레 스타들도 무대를 수놓게 된다. 여기에 국내외 무대를 통해 찬사를 받아 온 우수 작품들과 국가간 공동 제작 프로젝트 작품, 영상 및 재즈음악 등 다른 예술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한 크로스오버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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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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