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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7.02 06:35 수정 : 2009.07.02 07:41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그의 앨범을 통해 부활하고 있다.

빌보드 지는 잭슨의 앨범들이 1일 발표될 `톱 팝 카탈로그 앨범' 차트의 상위 10개 앨범 중 9개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슨의 히트곡들을 모은 앨범 `넘버 원스'는 지난주에 10만8천장이 팔려 이 부문 1위를 기록했고, '더 이센셜 마이클 잭슨'과 `스릴러' 앨범은 각각 10만2천장과 10만1천장이 판매돼 2,3위에 올랐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빌보드 지는 잭슨이 사망하기 바로 전 주에는 `넘버 원스' 앨범이 4천장 판매돼 20위에 그쳤었다고 밝혔다.

또 잭슨의 1979년 앨범 `오프 더 월'이 3만3천장 팔리고, `배드' 앨범도 1만7천장이 판매되는 등 잭슨의 여러 앨범이 빌보드 차트의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빌보드 지는 `톱 팝 카탈로그 앨범' 상위 10위권에 잭슨과 관련이 없는 앨범으로 유일하게 영화 `우드스탁'의 사운드트랙을 재발매한 앨범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달 21일로 끝난 주에 1만장이 팔렸던 잭슨의 솔로 앨범들도 지난주에는 41만5천장이나 팔려나갔다.

빌보드 지는 아울러 지난주 잭슨과 `잭슨 파이브' 노래의 디지털 다운로드가 260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전 주의 4만8천 회에 비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최재석 특파원 bondong@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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