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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9.24 21:10 수정 : 2009.09.25 15:49

24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브이갤러리에서 패션사진 거장 사라 문의 패션사진전 개막식이 열렸다. 사라 문(왼쪽 셋째)이 개막식에 참석한 초청 인사들과 자신의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24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브이갤러리에서 패션사진 거장 사라 문의 패션사진전 개막식이 열렸다. 사라 문(왼쪽 셋째)이 개막식에 참석한 초청 인사들과 자신의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고광헌 한겨레신문사 사장(맨 왼쪽),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넷째), 신홍순 예술의전당 사장(맨 오른쪽)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장에는 패션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킨 사라 문의 컬러사진 23점과 폴라로이드 흑백 작품 130여점 등이 선보였으며, 작가가 감독한 영화 <서커스>도 상영됐다. 사라 문은 “사진 인구가 많은 한국에서 처음 전시를 열어 흥분된다”며 “폴라로이드와 흑백 필름 작업을 통해 ‘우연’의 미학을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5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이 전시는 11월29일까지 열린다.

1972년 6월 달력에 실린 사라 문의 사진. 피렐리

서울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 25일부터 전시되는 사라 문의 사진 ‘샤넬’. (연합뉴스)

임종업 선임기자 blitz@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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