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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1.10 18:08 수정 : 2009.11.10 18:18

<더 바이올린 마스터피스>

바로크 음악 ‘명곡 vs 명연주’





<더 바이올린 마스터피스>

‘악기의 여왕’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최고의 작품들을 모은 10장의 스페셜 음반 <더 바이올린 마스터피스>가 나왔다.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소품곡과 협주곡 등 시대와 형식을 모두 포함한 작품들이 담겼다. 무엇보다 전설로 불리는 비르투오소들이 최고의 명기 스트라디바리와 과르넬리로 연주한다는 것이 매력.

야사 하이페츠의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2장)에는 희귀 녹음인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과 토스카니니가 지휘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프리츠 크라이슬러 <바이올린 소타나> 음반(2장)에는 또 다른 거장 라흐마니노프와의 피아노 협연으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8번>과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등이 눈에 띈다. 아름다운 음색으로 사랑받았던 나탄 밀스타인의 <바로크 & 낭만주의> 음반(2장)에는 비탈리의 <샤콘>과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등이 들어있다. 이밖에 ‘파가니니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한국의 양성식, 벤저민 허드슨, 엘리엇 피스크 등의 매혹적인 선율도 만날 수 있다. 모노폴리.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바로크 클래식>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바로크 클래식>
맑고 투명한 화음과 멜로디로 듣는 이의 영혼이 맑아지는 바로크 클래식의 명곡을 4장의 음반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바로크 클래식>에 모았다. 베스트셀러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시리즈의 ‘오페라’(2008년 12월), ‘기타’(2009년 1월), ‘클래식’(2월), ‘아다지오’(9월)에 이은 다섯번째 앨범.

요제프 수크(바이올린), 살바토레 아카르도(바이올린), 안너 빌스마(비올론첼로), 제임스 골웨이(플루트), 모리스 부르게(오보에) 등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파헬벨 <캐논>, 비발디 <사계>와 <현을 위한 신포니아>,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알비노니 <아다지오> 등 바르크 음악의 고갱이를 즐길 수 있다. 또 텔레만, 로카텔리, 라모, 우첼리니, 파쉬, 로젠뮐러, 마르첼로, 사마르티니, 제미니아니, 스카를라티, 코렐리, 몬테베르디, 가브리엘리 등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들의 주요 작품도 담겼다. 카라얀, 제임스 레바인, 게오르그 솔티 등 20세기 최고의 지휘자들이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베를린 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다 카메라 이탈리아나, 장-프랑소와 파이야르 체임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쾰른 등과 함께 참여했다. 소니뮤직.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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