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9.12.17 19:10 수정 : 2009.12.17 19:10

젊은 소리꾼 김용우 새 음반

맑고 단아하면서도 깊은 소리로 소녀 국악팬들을 몰고 다니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씨가 새 음반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를 냈다. 신나라레코드.

활동 10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음반 <십년지기> 이후 3년 만의 작업이다. ‘창부타령’으로 더 알려진 음반 제목의 주제곡을 비롯해 구아리랑, 신고산타령, 해주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신아리랑 등 각 지역의 아리랑을 편곡해 묶은 ‘아리랑 연곡’이 우선 눈길을 끈다. 해학과 사설이 유쾌한 ‘사설난봉가’, ‘뱃노래’ 등 4곡을 한과 흥이 잘 어우러진 목소리로 담고 있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권오준씨가 편곡과 연주에 참여했다.

이상진(베이스), 서준혁(드럼), 류인상(장구), 김주리(해금)씨 등 연주자와 곽동현, 백현호, 황웅천, 김가희, 이이화씨 등의 젊은 소리꾼이 음반작업을 거들었다.

정상영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