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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1.27 19:12 수정 : 2010.01.27 19:13

트랜스픽션, 내귀에도청장치, 슈퍼키드 등 인디 밴드 15팀이 아이티 지진 피해자 돕기 자선 공연을 벌인다.

다음달 6일 오후 3시부터 7시간 동안 서울 홍익대 앞 롤링홀에서 펼쳐지는 ‘아이티 7.3’ 공연이다. 네메시스, 닥터코어911, 레이지본, 브로큰발렌타인 등 참여 밴드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공연을 주최하는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는 “유명 밴드들도 참가 의사를 밝혀 더 많은 밴드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라며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를 거쳐 아이티를 돕는 데 기부된다”고 밝혔다. 2만2000원. 1544-1555.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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