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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스 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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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메탈 앨범” 30년만에
록의 역사에 남을 만한 명반들이 최근 특별판으로 재발매됐다. 영국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위 사진)가 1980년 발표한 앨범 <브리티시 스틸>이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 나왔다. 육중한 하드록 사운드와 함께 내달리는 롭 핼퍼드의 날카로운 보컬은 앨범 표지처럼 손을 대면 피가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면도날을 떠올리게 한다. ‘헤비메탈의 교과서’라 불리는 이유다. “아이언 메이든과 함께 영국 헤비메탈 밴드들의 미국 폭격을 이끈 핵심 앨범으로, 30년이 흘러도 가치가 줄지 않는 완벽한 메탈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는 음반이다. ‘브레이킹 더 로’, ‘리빙 애프터 미드나이트’, ‘래피드 파이어’, ‘메탈 가즈’ 등 모든 수록곡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시디에 담겼다. 또 지난해 이 앨범 발표 30돌을 기념하는 미국 순회공연 실황도 디브이디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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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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