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2.22 17:47
수정 : 2011.02.22 17:53
23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안 우리금융아트홀서 열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앱 내려받으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한국의 그래미상’을 표방하는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23일(수) 저녁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안 우리금융아트홀(옛 역도경기장)에서 한겨레신문사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립니다.
2004년 제정된 한국대중음악상은 인기도, 판매량, 방송 출연 빈도 같은 음악 외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최대한 음악적 성취 자체에만 초점을 맞춰 선정하는 상입니다. 대중음악 평론가, 음악방송 피디, 음악 담당 기자,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전문가 64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시상식에선 국카스텐, 박주원, 오지은과 늑대들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집니다. 시상식은 인터넷 방송 〈하니TV〉와 〈다음 tv팟〉, <아프리카〉로 생중계됩니다. <하니TV>는 위성·케이블채널 〈ETN>과 함께 시상식 장면을 녹화방송도 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아프리카>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실시간으로 시상식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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