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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3.17 20:54 수정 : 2011.03.17 20:54

파랑 색조의 별자리를 구축한 평면작품

음악 그리는 화가 이순형 음악미학전 음악적인 소재는 물론 음악적인 이미지를 예술의 주제로 삼아온 화가 이순형씨의 개인전. 악기와 음악, 인간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그림이면서 음악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펼쳐진다. 경기도 파주 헤이리 리앤박갤러리에서 25일부터 4월24일까지. (031)957-7521.

이미지와 언어, 리듬을 느끼다 독립기획자 오선영씨가 기획한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의 ‘댄싱투더라임’전은 미술감상에 중요한 감각적 코드를 부각시킨다. 젊은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평면, 영상, 설치 작업 등에 깃든 이미지, 텍스트의 운율과 리듬을 조명하면서, 감성으로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통로를 탐구한다. 27일까지. (02)720-5114.

환상적 색감의 별자리, 만남과 관계를 이야기하다 1999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출품작가로 국내외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중견작가 노상균씨의 근작전. 시퀸이라는 독특한 장식 재료를 촘촘히 화폭에 붙여 분홍, 파랑 색조의 별자리를 구축한 평면작품(그림)들이 눈을 매혹한다. 별 같지 않고 세포 덩어리처럼 증식하는 듯한 작가의 별자리는 인간 세상의 관계, 인연에 대한 명상을 권한다. 4월17일까지 서울 통의동 갤러리 시몬. (02)72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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