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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몬스터즈’ 결성 1주년 공연 |
‘옐로우 몬스터즈’ 결성 1주년 공연
델리스파이스의 최재혁(드럼), 마이앤트메리의 한진영(베이스), 검엑스의 이용원(기타·보컬)이 결성한 3인조 펑크록 밴드 옐로우 몬스터즈가 16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앞 롤링홀에서 결성 1주년 기념 공연을 한다.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홍대 앞 클럽가를 장악한 슈퍼 밴드다. 모두 2부로 나눠 1부에선 따뜻한 어쿠스틱 무대를, 2부에선 강렬하고 힘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큰롤 밴드 문샤이너스와 최재혁이 몸담고 있는 또다른 밴드인 ‘오메가3’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02)322-8487~8.
봄에 내리는 재즈선율 ‘젠틀레인’
서덕원(드럼)·송지훈(피아노)·김호철(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이 10일 저녁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한다.
2004년 결성한 젠틀레인은 ‘재즈는 다른 음악보다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서정적이고 편안한 선율을 앞세운 재즈를 연주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익숙한 팝과 재즈,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재즈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웅산밴드에서 6년째 코러스를 맡아온 신예 재즈 보컬리스트 유봉인이 목소리를 보탠다. (070)8680-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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