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사진)은 9∼22일 함부르크·슈투트가르트·베를린·쾰른 등 독일 4개 도시에서 <감정의 폭발>을 7차례 순회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슈투트가르트 린덴민족학박물관, 함부르크 민족학박물관, 베를린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문화 순회전시’의 하나로 열리며, 독일베를린국영방송·서부독일방송·남서독방송 등 3곳에서 라디오로 중계한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소속 연주자 12명이 민요와 병창, 판소리 등 민속 성악, 시나위와 산조 등 민속 기악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영 기자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