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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해(사진 위·아래)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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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부활 등 국내외 116개팀
14~15일 한강시민공원 무대에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1’
이제야 진짜 봄이 온 것 같은 요즘, 푸른 들판으로 음악 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무려 116개 팀이 출연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1’이 14~15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난지 지구에서 열린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해(사진 위·아래)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출연진을 보면, 주류와 인디를 망라해 웬만한 음악인들은 다 포함됐다. 와이비(윤도현밴드), 부활, 김창완밴드, 허클베리핀, 크라잉넛, 갤럭시 익스프레스, 국카스텐 등 록 밴드는 물론이고, 이한철, 권진원, 이장혁 등 싱어송라이터들도 대거 참여한다. 케이윌, 슈프림팀, 마이티 마우스 등 방송 위주로 활동하는 가수가 있는가 하면, 재즈 1세대 타악기 연주자 류복성이 이끄는 라틴 재즈 올스타스 같은 팀도 있다. 외국 출연진도 있다. 일본 그룹 파리스매치와 사라사, 스웨덴 출신 싱어송라이터 라세 린드, 필리핀 출신의 여성 보컬 주리스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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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해(사진 위·아래)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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