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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8.08 20:08 수정 : 2011.08.08 20:08

스페인 출신의 5인조 남성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이 오는 25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1997년 창단한 비보컬은 드럼, 기타, 브라스 등 악기 소리를 입으로 내며 팝 명곡들은 물론 전세계 전통음악, 오페라 아리아까지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것으로 이름나 있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미국 뉴욕 아카펠라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서 우승했고, 특유의 유머를 가미한 무대로 청중상까지 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뉴욕 브로드웨이 앙코르 공연에 초청받았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아바의 ‘댄싱퀸’, 비지스의 ‘스테잉 얼라이브’,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운드 독’ 등 팝 명곡과 러시아 전통가요 칼린카, 스페인의 플라멩코, 헨델과 로시니의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곡들을 아카펠라로 들려줄 예정이다. 청소년과 대학생은 입장료를 30% 깎아준다. (02)523-5391.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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