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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8.23 20:33 수정 : 2011.08.24 13:13

예당컴퍼니(이하 예당)가 인디 음악계의 대표주자인 록 밴드 국카스텐을 영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삼 예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2년 설립된 예당 소속 연예인으로는 가수 양수경, 최성수, 배우 김아중 등이 있다. 여성 가수 알리와 걸그룹 라니아, 치치 등도 소속돼 있다. 예당은 지난 5월 하광훈 프로듀서를 음악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면서 음악사업 분야에 공세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하광훈 프로듀서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 조관우의 ‘늪’, 김범수의 ‘약속’등을 만든 작곡가다. 문화방송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이 그가 만든 곡을 부르면서 재조명받았다. 그는 임재범이 부른 남진의 ‘빈잔’과 윤복희의 ‘여러분’, 조관우가 부른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편곡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예당은 ‘나가수’ 출연 가수 영입에 특히 적극적이다. 임재범이 ‘나가수’ 하차 직후인 지난 6월 초 예당과 계약했고, 조관우는 ‘나가수’ 출연 열흘 뒤인 6월 말 예당과 계약했다. 앞서 임재범의 ‘나가수’ 무대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던 차지연도 예당과 계약했다. 예당이 이번에 계약한 국카스텐도 ‘나가수’ 출연설이 끊임없이 돌았다. 예당은 ‘나가수’에 출연 중인 김조한의 싱글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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