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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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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고발’ 박은선씨 공동수상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기획자인 송경동(위 사진) 시인과 ‘4대강 현장 미술가’ 박은선(아래)씨가 ‘제1회 구본주 예술상’ 수상자로 함께 뽑혔다. 2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프레시안’ 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송 시인은 2001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노동자 시인이자 현장예술가로 활동해왔다. 지난 6월부터 ‘한진중공업 희망버스’를 4차례 기획해 해고 노동자 문제를 시민사회의 의제로 공론화하는 데 기여했으나 그는 현재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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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현장 미술가’ 박은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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