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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1.19 20:20 수정 : 2012.01.20 05:22

경인방송 라디오 경연대회
3개부문 새달 2일까지 신청

가창 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가운데 통기타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려 눈길을 끈다.

경인방송 라디오(FM 90.7㎒)는 다음달 통기타 연주 경연대회 ‘기타 킹’을 연다고 밝혔다.

이 경연대회는 핑거스타일, 스트로크, 우쿨렐레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아마추어·프로 음악인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문적인 연주력이 요구되는 핑거스타일을 뺀 나머지 두 분야에선 기타를 치며 노래하거나 여럿이 협연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안병진 피디는 “스트로크와 우쿨렐레의 경우 연주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자신만의 개성과 느낌을 잘 표현한다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예선은 다음달 2일까지 누리집(www.itvfm.co.kr/guitarking)과 페이스북(www.facebook.co.kr/2012guitarking)을 통해 연주 동영상을 신청받아 치른다. 이후 다음달 6~17일 라디오 생방송에서 심사위원단 평가와 청취자 문자투표를 합산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10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려낸다. 수도권에선 라디오로 들을 수 있으며, 그밖의 지역에선 인터넷 ‘보이는 라디오’나 스마트폰으로 청취할 수 있다.

최종 결선은 다음달 19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각 부문 우승자에겐 고급 기타를 부상으로 주며, 이들 중 대상 1명에겐 10돈가량의 황금 기타 피크를 준다. 또 모든 입상자들에게 디지털 음원 제작·유통·홍보를 지원한다. 결선 무대에선 이정선, 박주원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032)830-0203.

서정민 기자, 사진 경인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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