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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6.27 20:33 수정 : 2012.06.28 11:35

미국 털사 발레단의 조수연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 공연’이 28일~2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국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무용수들이 고국에서 갈라(축하공연) 형식으로 펼치는 무대다. 올해는 스웨덴 왕립발레단의 전은선, 미국 털사 발레단의 조수연(사진),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의 이상은, 독일 콘스탄차 마크라스/도르키파크 컴퍼니의 김형민, 미국 워싱턴 발레단의 채지영,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의 윤전일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기 고전 발레의 파드되(발레리나와 파트너가 함께 추는 춤)와 함께 모던 창작발레를 선보인다. 10년 만에 고국 무대에 서는 전은선은 파트너 드라고스 미할차와 함께 <코펠리아> 파드되와 창작발레 <인 라이트 앤 섀도>를, 조수연과 왕이는 <로미오와 줄리엣> 파드되와 <웨이브 오브 스프링>을, 1m82의 장신 발레리나 이상은과 밀란 마다르는 <지젤> 파드되와 <버티고 메이즈>를 공연한다. 채지영은 솔로 작품 <펄>과 윤전일과 호흡을 맞춘 <돈키호테> 파드되를 춘다. 김형민은 자신이 안무한 <블루 어스>를 선보인다. (02) 3674-2210.

박보미 기자 bomi@hani.co.kr, 사진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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