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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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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턴 무어·아울 시티·랜도 등
11월 실력파 음악인 내한 잇따라
노라 존스(11월17일), 엘턴 존(27일), 스팅(12월5일) 등 굵직한 내한공연들 틈새로 인지도는 덜해도 그 누구 못지않게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갖춘 음악인들의 내한공연도 잇따라 열려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록 밴드 ‘소닉 유스’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더스턴 무어가 오는 7일 저녁 8시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소닉 유스는 1981년 결성해 2009년에도 새 앨범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벌여온 세계적인 밴드다. 너바나로 대표되는 90년대 그런지 록의 급부상에 영향을 끼친 밴드로도 평가받으며 9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무기한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더스턴 무어는 95년부터 넉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60년대에 활동한 전설적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열렬한 팬을 자처하며 자신만의 연주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02)314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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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턴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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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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