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팝의 전설’로 불리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엘턴 존이 27일 헬리콥터를 타고 한국에 온다. 그는 이날 저녁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겨레신문사와 기획사 액세스이엔티 공동주최로 내한공연을 펼친다.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을 끝내자마자 출발할 엘턴 존은 이날 오후 2~3시께 서울 인근 헬리콥터 착륙장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엘턴 존은 <한겨레>와 한 전자우편 인터뷰에서 “히트곡 위주로 공연하려고 한다. 장담컨대 모든 관객이 대부분의 노래를 알고 따라 부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544-1555.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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