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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1.29 20:04 수정 : 2012.11.29 20:04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축제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코리아’

새달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로드 투 울트라…’ 일렉트로닉 축제
디제이 디플로·호란 등 출연 예정

지난 8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축제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코리아’(사진)에는 8만명이 몰리며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국내에서도 일렉트로닉 댄스 클럽 문화가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었다.

이 열기를 겨울밤에도 지핀다. 새달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파티 ‘로드 투 울트라 코리아’에서다. 미국 출신 일렉트로닉 디제이 디플로, 네덜란드 출신 디제이 하드웰 등이 참여한다. 디플로는 국내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탑이 결성한 ‘지디 앤 탑’의 노래 ‘뻑이 가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디제이 쿠(구준엽), 디제이 매드팀, 클래지콰이의 호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마치 클럽처럼 술을 팔고 자정 넘게까지 음악과 춤을 즐기는 분위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만 19살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공연 뒤 ‘애프터파티’도 열린다. 공연 입장권 팔찌를 보여주면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와 논현동 클럽 더블에잇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달 5일까지 인터넷 예매 사이트(인터파크·예스24·옥션)에 기대평을 남긴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공연 당일 호텔 엘루이 숙박권을, 2명에게 클럽 더블에잇 샴페인 등을 준다. 기획사 쪽은 “11월 말 현재 입장권 5000장 중 90% 가까이 팔려나가 매진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www.umfkorea.com.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유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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