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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1.10 19:47 수정 : 2013.01.10 20:56

펑크록 밴드 검엑스

18일 홍대앞 상상마당서
5년만에 단독 공연 펼쳐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국내 펑크록 밴드 검엑스(사진)가 18일 저녁 8시 서울 홍대앞 상상마당에서 5년 만의 단독공연 ‘검엑스 이즈 팻’을 펼친다.

용원(보컬·기타), 최건(드럼), 이근영(베이스)이 결성한 검엑스는 2002년 한국 음악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대형기획사인 ‘토이스 팩토리’와 계약하고 2003년 1집 <왓츠 빈 업?>을 발매했다. 록 앨범으로는 드물게 한 달 만에 5만장을 판매했고, 일본 전국투어도 전회 매진시켰다. 그해 국내 음악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후지록 페스티벌 무대에도 섰다. 2008년 발표한 3집 <올드>는 일본에서 선발매로만 2만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들은 올해 일본에서 새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검엑스는 2008년 단독공연과 2009년 12월 미국 록 밴드 ‘건스 앤 로지스’ 내한 공연 오프닝 밴드로 무대에 오른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해왔다. 용원은 3인조 록밴드 ‘옐로우 몬스터즈’ 활동을 해왔다.

용원은 “진짜 검엑스가 추구하는 펑크가 무엇인지, 진짜 라이브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544-1555.

서정민 기자, 사진 액세스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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