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2.21 19:32
수정 : 2013.0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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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명창, 황병기 가야금 명인, 김덕수 사물놀이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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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황병기씨 등 일반인에 강의
국내 최정상의 명인·명창들이 국악 전문과정 강사로 나선다.
안숙선(왼쪽 사진) 이춘희 왕기철 명창, 황병기(가운데) 가야금·정재국 피리·홍종진 대금·이태백 씻김굿·김덕수(오른쪽) 사물놀이 명인 등 인간문화재들이 새달 7일 개강하는 아트밸리 아카데미의 ‘최고의 명창·명인들과 함께하는 국악공부’(이하 국악공부)에 강사로 참여한다.
아트밸리 아카데미는 기업체 전문경영인(CEO)이나 임원, 국악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내년말까지 2년동안 4학기 과정으로 국악공부 강좌를 연다. 1학기 10주 과정으로 30명씩 선발해 매주 목요일 송추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이론과 실기 강습을 동시에 하게 된다. 특히 4학기 때는 명창·명인들에게 경기민요, 판소리, 단소, 피리, 아쟁, 거문고, 해금을 직접 배우는 실기체험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28일까지 1학기 신청을 받는다. (031)894-1011. 이메일(
tracy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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