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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4.29 19:17 수정 : 2014.04.29 19:17

전위예술가 무세중(77)씨

전위예술가 무세중(77·사진)씨는 최근 우리나라 최초의 무대미술가 원우전(1903~70년)이 그린 스케치 원본 54점을 국립예술자료원에 기증했다.

원우전(본명 원세하)은 1920년대 한국 근대 신극운동을 이끌었던 토월회를 시작으로 신파극단 취성좌와 조선연극사 등에서 무대미술을 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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