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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5 16:21 수정 : 2005.09.15 16:21

서울시립미술관,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서울시립미술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17∼19일 3일간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술관은 "민족의 명절 추석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에 감사하며 가족의 정을 나누고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미술관을 무료로 개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립미술관에서는 `한.중 현대 수묵전'과 `천경자의 혼' 상설전이 진행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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