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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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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엘 김은 상하이 국제페스티벌
정민씨는 빈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협연
한국의 젊은 지휘자들이 세계 무대에 잇따라 진출하며 ‘클래식 한류’를 잇는다. 지휘자 아드리엘 김(38)과 정민(30)씨가 중국과 오스트리아에서 데뷔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6일 아드리엘 김이 ‘상하이 국제아트페스티벌’에 초청받아 14일 상하이 심포니홀 개관 기념으로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협연한다고 밝혔다. 첫 중국 무대인 아드리엘 김은 마이스키, 상하이 컨서버토리 오케스트라와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를 연주한다.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위룽(롱 유)의 아내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베라 추가 2011년 경남 통영에서 그의 연주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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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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