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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21 20:00 수정 : 2014.12.21 20:00

6년 만에 재결성한 그룹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고 신해철과 마지막까지 준비했던 콘서트. 넥스트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정기송, 전성기를 이끌었던 드러머 이수용 등 현재 멤버들과 넥스트 1~7기 전 멤버들이 함께한다. 베이시스트 김영석, 기타리스트 김세황, 생전 신해철의 절친이었던 드러머 남궁연 등이 특별 손님으로 무대에 오른다. 27일 저녁 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02)515-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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