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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21 20:01 수정 : 2014.12.21 20:01

크리스마스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마리는 꿈속에서 모험과 낭만을 즐기는데…. 연말 단골 레퍼토리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국립발레단은 2000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을 국내 초연한 이후 14년째 같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월요일 쉼. (02)587-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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