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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15 19:15 수정 : 2015.03.15 19:15

뮤지컬 <쓰루 더 도어>는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나’를 찾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다. 영·미 창작자와 국내 제작진이 협업한 작품이다

단편 소설 데뷔 후 7년째 후속작을 쓰지 못한 샬롯은 남편과의 관계도 소원하기만 하다. 어느날 다용도실에서 나는 소리에 이끌려 문을 여는 샬롯. 문 너머에는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이 사는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뮤지컬 <쓰루 더 도어>는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나’를 찾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다. 영·미 창작자와 국내 제작진이 협업한 작품이다.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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