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오는 7일부터 애니콜 홈페이지인 `애니콜랜드(www.anycall.com)'에서도 볼 수 있다. 애니콜랜드에서는 대표 작품들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작품 감상문을 올린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700만화소 카메라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경석 기자 ks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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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로 담은 김중만 사진전’ 개최 |
삼성전자[005930]는 5일부터 일주일간 청담동 와이트월 갤러리에서 `삼성애니콜로 담은 김중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작가 김중만 씨가 세계 최초의 700만화소 카메라폰인 삼성전자의 `SCH-V770'과 500만화소인 `SPH-V7800'으로 촬영한 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 풍경 ▲이효리, 권상우 같은 삼성애니콜 광고모델 ▲주변의 일상 모습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김 씨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아프리카에서 꽃, 풀, 구름 등 대자연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폰으로 포착했다. 특히 아프리카 케냐의 마사이마라에서는 작가가 마사이족들과 수일간 함께 보내면서 그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는 전문 사진작가가 카메라폰으로 실제 작품활동에 나선 첫번째 시도이며 일반인들도 카메라폰으로 쉽게 작품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제안을 받은 김중만 작가가 처음에는 카메라폰으로 작품사진을 촬영하는 것에 대해 약간 망설였지만 삼성 카메라폰이 전문가급 카메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김중만 작가는 "디지털 카메라도 써 본적이 없어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보니 카메라폰에서 나온 해상도, 입자, 색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기간 중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구호단체인 `플랜코리아(Plan Korea)'로 전달돼 전세계의 불우 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오는 7일부터 애니콜 홈페이지인 `애니콜랜드(www.anycall.com)'에서도 볼 수 있다. 애니콜랜드에서는 대표 작품들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작품 감상문을 올린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700만화소 카메라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경석 기자 ks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또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오는 7일부터 애니콜 홈페이지인 `애니콜랜드(www.anycall.com)'에서도 볼 수 있다. 애니콜랜드에서는 대표 작품들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작품 감상문을 올린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700만화소 카메라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경석 기자 ks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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