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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5 20:07 수정 : 2005.10.05 20:10

티베트 ‘탕카’ 100여점 선봬


티베트 ‘탕카’ 100여점 선봬

◇…서울 원서동 한국 불교미술박물관에서 신비스런 티베트 불교의 걸개그림 ‘탕카’ 100여 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 ‘삶과 죽음을 넘어서’란 부제가 붙은 이 티베트 불화전은 예배 때 쓰거나 종교 행렬에 들고나가는 전통 티베트의 색다른 불교 도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만다라, 아촉여래 정토도, 수호존 등의 낯선 도상들과 함께 <티벳 사자의 서>를 지은 고승 파드마삼바바의 초상(사진) 등도 나와있다. (02)766-6000.

어, 사람이 왜이리 길쭉해?

어, 사람이 왜이리 길쭉해?
◇…70년대 영화 자막을 보면 흔히 나오는 납작하고 길쭉한 사람 군상들이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다. 영화 속인지 진짜 작품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조각가 이환권씨의 이색 야외조각들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볼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이란 제목의 이 전시에는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는 대머리 아저씨(사진), 동전 줍는 남자, 아이스크림 먹는 여자 등 길쭉한 익명의 사람 7명의 조형물들이 영화처럼 관객들을 맞고있다. 31일까지. (011)41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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