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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5.31 20:45 수정 : 2015.05.31 20:45

인상파 화가인 고흐 서거 125주년,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고흐와 동생 테오가 나눈 수백통의 편지를 엮어 만든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투(To) 빈센트 반 고흐’ 등 새로운 넘버가 추가됐고, 초연 때는 빠졌던 ‘카페 테라스’, ‘밤의 카페’등 유명 작품도 배경으로 활용된다. 고흐 역에 김경수·김보강·조형균, 테오 역에 김태훈·서승원·박유덕이 출연한다. 6일~8월2일. 서울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02)588-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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