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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7.05 20:49 수정 : 2015.07.05 20:49

<햇빛샤워>는 20살의 순진한 청년 동교와 그의 집 반지하 셋방에 사는 ‘희대의 썅년’ 캐릭터 광자를 통해 뒤틀리고 가난한 이들의 모습을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지난해 8월 ‘남산희곡페스티벌, 네번째’에서 낭독공연으로 처음 소개된 <햇빛샤워>로 장우재 대본·연출 작품이다. 9~26일 서울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02)758-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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