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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7.12 19:43 수정 : 2015.07.12 19:43


서울 서촌 전시장 인디프레스에서 80~90년대 미술판을 빛낸 작가 셋을 골라 ‘쓰리스타쑈’전을 꾸렸다. 참여미술계 맏형 주재환씨와 성냥상표 드로잉(도판) 등으로 한국적 개념미술의 전형을 만든 고 박이소, 잡동사니 미술에서 정체성을 끌어낸 최정화씨가 시대에 대한 통찰, 냉소를 녹인 그림·조형물들을 내놓았다. 8월8일까지. 010-7397-8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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