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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전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예술 난장’
등록 : 2015.08.02 21:03
수정 : 2015.08.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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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팀의 예술가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상암예술경기장’으로 변화시키는 제18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5가 막을 올렸다.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무용 공연, 화장실에서 즐기는 연극과 음악 공연, 계단의 좁은 통로에서 만나는 영상 전시, 관중석을 배경으로 바라보는 실험연극 등이 마련된다. 9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 (02)325-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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