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8.23 19:26
수정 : 2015.08.23 19:26
서울예술단 창작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명성황후의 사진이 한 장도 남아있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역사에 상상력을 더해 만든 팩션사극이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정치가로서의 명성황후의 모습을 그려내며 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간다. 차지연이 명성황후 역을 맡았다. 2013년 초연 작품보다 음악과 안무를 더 강화해 볼거리를 늘렸다. 29일~9월10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02-580-1300.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