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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8.23 19:28 수정 : 2015.08.23 19:28

평생 온몸을 지탱해온 뼈와 근육이 앙상하게 드러난 노인이 의자에 앉아 힘겹게 뜨개질을 한다. 먹다 만 사과는 바닥에 뒹군다. 김은진의 그림 <의자>(사진)는 노화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을 담았다.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무의식 세계를 밀도 있고 세밀하게 표현해온 김 작가가 27일부터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열리는 ‘남은 시간’전을 통해 노화와 죽음을 성찰한다. 02-72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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