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8.30 19:34
수정 : 2015.08.30 19:34
미술품 대신 전시장과 도록의 숨은 역사가 주인공이 되는 이색 전시가 차려졌다. 서울 홍지동 김달진미술박물관의 기획전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다. 국내 박물관, 미술관, 화랑, 대안공간의 역대 전시장 사진, 도록, 포스터 등 낯선 자료 250여점을 통해 우리 근현대미술사를 돌아보는 자리다. 1930년대 덕수궁 석조전 이왕가미술관 사진과 홍보물, 현대화랑 개관전(1970) 포스터 등이 나왔다. (02)730-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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