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11.01 20:34 수정 : 2015.11.01 20:34

덧없는 세상사를 짜깁기한 ‘붉은 산수화’가 다가온다. 선혈 같은 화면 위에 역사 인물들과 작가, 가족들이 버섯구름, 천안함, 해골더미 등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그림이다. 경기 파주시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에 꾸려진 이세현(48) 작가의 전시 ‘레드-개꿈’은 지금 세상의 잔혹한 풍경들을 전통화풍 구도에 떠낸 그림들로 우리 곁의 죽음을 이야기한다. 12월20일까지. (031)955-4100.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