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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2.14 20:33 수정 : 2016.02.14 20:33


쭈글쭈글한 몸에 싹틔운 감자(사진), 솜털덩이 나방…. 이 작고 연약한 생명들이 기괴한 모양에 화사한 색채를 입고 화폭에 들어왔다. 여성주의 작가 정정엽(54)씨의 전시 ‘벌레’는 싹, 열매, 벌레 등의 미물에 애정어린 눈길을 쏟으며 세상 모든 존재들과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근작들을 보여준다. 27일까지 서울 삼청로 갤러리 스케이프. (02)747-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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