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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6 20:49 수정 : 2005.10.26 20:49

오영재 Koncking on Heaven's Door

한국판화미술진흥회가 판화, 사진 등의 국제 장터인 ‘SIPA 2005’를 3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등 11개 나라에서 김상구, 구자현, 민병헌, 구본창, 오영재, 워홀, 팡리준 등 유명 작가들의 판화사진 2500여 점을 전시하고 구매상담을 하고 있다. 외면당했던 판화미술제 대신 사진 등의 복제아트를 도입하고 출품작 수준도 올렸다고 한다. 일본 현대판화 특별전 등도 열린다. (02)532-6889.

신창용


‘절대무적’전 11월4일까지


다국적 기업 제품이나 기업 상표들을 갈갈이 쪼개는 조해준씨, 할리우드 영화·만화의 영웅들 싸움 장면을 그리는 신창용씨. 기존 회화 어법으로는 맞설 수 없는 ‘절대무적’의 작가들이다. 11월4일까지 쌈지스페이스에서 열고 있는 ‘절대무적’ 전은 절대권력을 동경하는 다국적 자본과 영화 이미지를 슬쩍 비트는 그림과 설치작업을 보여준다. 깨진 콜라병 조각을 봉분처럼 만들거나(조해준) 이소룡 영화의 한 장면에 작가의 상을 코믹하게 끼워넣은 그림들이다. (02)3142-1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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