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07.31 21:20
수정 : 2016.07.31 21:20
‘만드는 사진’을 즐기는 개성파 원로사진가 황규태(78)씨가 신작 같은 구작 전시를 벌였다.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 차린 개인전 ‘블로 업 어메리카’다. 65년 미국에 건너간 뒤 10여년간 현지에 머물며 찍은 흑인·백인들의 삶 이모저모와 히피들 모습 따위를, 흑백사진 원화와 그 일부분을 기묘하게 확대한 작업들을 대비시켜 보여준다. 8월13일까지. (02)41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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