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10.09 20:09
수정 : 2016.10.09 20:09
조선시대 일본에 전래된 카펫 공예품 ‘조선철’(朝鮮綴·사진)을 소개하는 이색 전시가 차려졌다. 서울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의 특별전 ‘조선철을 아시나요’에서 일본 교토축제 기온마쓰리의 수레 장식품 등으로 전해져온 ‘조선철’을 만난다. 짐승털을 씨실 삼아 문양을 짜고 먹과 안료로 조선 풍수, 중국 고사를 그려넣은 융단·벽걸이 작품 36점이 나왔다. 내년 2월28일까지. (02)346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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