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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0.17 14:23 수정 : 2016.10.17 14:36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왼쪽)과 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기증식 및 공개 행사에서 불화를 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윤 회장이 이날 기증한 이 불화를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상설전시실 불교회화실에서 특별전시한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왼쪽)과 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기증식 및 공개 행사에서 불화를 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윤 회장이 이날 기증한 이 불화를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상설전시실 불교회화실에서 특별전시한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일본에 있던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기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 불화를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상설전시실 불교회화실에서 특별전시한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국립중앙박물관은 이 불화를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상설전시실 불교회화실에서 특별전시한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고려불화의 걸작인 ‘수월관음도’ 1점이 국립중앙박물관의 품으로 들어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7일 윤동한(69)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으로부터 ‘수월관음도’를 기증 받는 기념행사를 열고 그림을 언론에 공개했다.

‘수월관음도’는 불교경전 <화엄경>의 ‘입법계품’에 나오는 관음보살의 거처와 형상을 묘사한 불화다. 고려불화들 가운데서 색감, 구도, 묘사력이 뛰어난 명품들이 유난히 많은 편이어서 고려불화의 백미로도 일컬어진다. 윤 회장이 일본에 반출됐던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지난 6월 사재 25억원을 들여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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